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랑나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클린월드운동 中 클린라이프 실천했어요~

별빛i 2018. 1. 29. 11:01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어려운 지구촌 이웃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공급하니 언제나 감동이예요~



오늘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클린월드운동 中 클린라이프를 실천한 소식 전해드릴게요. 
클린월드운동은  전 세계 인류복지를 위한

의식개혁운동으로써 5대 활동을 지향하고 있어요.



클린라이프는 식수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병과 싸우는

물 부족 국가 사람들을 위해 물 펌프와 저수시설을 설치하며

의료 및 생계비용을 기후난민들에게 지원하는 활동이예요.




 

2015년에 일어난 네팔 대지진의 최대 피해지는

신두팔촉 차우타라 지역이예요.

이곳 산골마을에 위치한 슈리슈리 초등학교의 피해도 컸어요.



전교생 72명의 슈리슈리 초등학교는 지진으로 약수터가 파손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 인근 주민들이 더운 날씨에 세수도 못하고

화장실 사용에도 곤란을 겪는다는 소식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직접 음수대를 설치하여 기증했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수도국으로부터 5년치 식수를 구입하여

손수 파이프를 연결해 물탱크와 음수대를 학교에 설치한거죠.





산 아래쪽 500m 지점에서부터 학교까지 파이프를 연결하여 물을 끌어올리고,

그 물을 물탱크에 저장해서 음수대를 통해 마실 수 있게 하기까지

2017년 8월 한 달간 100여 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어요.

 




음수대에 새겨진 WEU 글씨가 너무 산뜻하죠.

맑은 물을 자유롭게 마시게 된 아이들과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

그게 바로 봉사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네요.



차우타라 시청과 슈리슈리 초등학교 측은

깨끗한 식수와 수도시설 제공에 감사하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 감사장을 수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