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가 갖춰야 할 자세 출처 : 따뜻한 하루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이지함이 선조 때 포천 현감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모습은 매우 초라했습니다. 삼베옷에다가 짚신을 신고, 다 헤어진 갓을 쓰고 있었습니다. 고을 관리들은 새로 부임한 현감인지라 정성을 다하여 진미를 갖추고 저녁상을 준비해 올렸.. 따뜻한 세상/소소한 감동 201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