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힘 - 쓸데없는 말은 언총에 묻고, 사람보는 '눈'은 키우고~ 「언어의 온도」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이예요. 기억에 남는 글귀를 소개할게요. 경북 예천군에는 언총(言塚 )이라는 '말 무덤'이 있대요. 언총은 한마디로 침묵의 상징이예요. 마을이 흉흉한 일에 휩싸일 때마다 문중 사람들이 언총에 모여,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으로 시작.. 별빛i의 일상/폰카 직찍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