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뽕나무 오디 효능 알고 먹어요 남편에게 시골길 지나가다 발견하면 오디를 다시 따달라고 했더니 한봉지 따왔어요. 병문안 갈 일이 있는데 음료수 보다 훨씬 낫겠다 싶어서 얼른 담았어요. 이번에 따온 오디는 맛을 못보겠구나 했는데 뚜껑을 닫을 수 없어서 몇 개 먹었어요. ㅋㅋ 와~ 달아요. 너무 달아요. 무공해 오디.. 별빛i의 일상/폰카 직찍 2017.06.18
독서의 힘 - 쓸데없는 말은 언총에 묻고, 사람보는 '눈'은 키우고~ 「언어의 온도」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이예요. 기억에 남는 글귀를 소개할게요. 경북 예천군에는 언총(言塚 )이라는 '말 무덤'이 있대요. 언총은 한마디로 침묵의 상징이예요. 마을이 흉흉한 일에 휩싸일 때마다 문중 사람들이 언총에 모여,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으로 시작.. 별빛i의 일상/폰카 직찍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