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랑나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클린월드운동 진행하는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별빛i 2016. 7. 11. 17:42




이웃님들, 더위에 지치셨죠~

지금 중부지방은 나흘째 폭염이래요.




외근이 잦은 분들은 날씨에 더욱 민감하실텐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많이 쏟고 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십니다.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9개의 섬 가운데 2개가 이미 사라졌습니다.








수도 푸나푸티의 남쪽 마을은 형편이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생계를 위해 인근 섬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얼기설기 나무를 엮어 만든 집에 슬레이트로 지붕을 얹어 살고 있습니다.




쓰레기로 가득 찬 물구덩이 근처라 밀물 때가 되면 

바닷물과 뒤섞인 쓰레기가 집으로 밀려옵니다.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대대적인 클린월드운동을 펼쳤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10톤을 수거했습니다.



 

시민들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으로 쓰레기를 버린 것이 아니라, 

단지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었습니다.

투발루에서 펼쳐진 클린월드운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던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투발루가 오염된 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0만 리터 물탱크도 설치해주셨습니다.


 


투발루의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투발루의 미래는 곧 지구의 미래입니다.

투발루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장길자 회장님, 

그리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있기에 

지구촌의 미래는 밝은 희망으로 가득 찰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