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퍼 자석 머플러 수선하기

코트에 탈착용으로 붙어있던 폭스퍼예요.

해어진 코트는 재활용함에 분리수거 했어요. 

폭스퍼는 목도리로 활용하고 싶어서

고민 끝에 자석 목도리로 수선하기로 했어요.

몇년 전부터 이 부분에 자석을 넣은 목도리가 출시되고 있길래

자석 배치 방식을 꼼꼼히 살핀 후 수선에 돌입했어요.

안감이 있는 제품은 모두 창구멍이 있죠.

잘 찾아서 튿어준 후 자석싸개를 만들어서 넣어줬어요.

N극 S극을 확인한 후 양쪽으로 자석을 넣고 꼬매면 돼요.

목에 두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단추나 고리형은 제 위치를 찾아야 하는데

이건 자석끼리 착 달라붙으니 정말 편리해요.

따뜻한 폭스퍼 자석 머플러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