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로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져요

가을이 되면 가정마다 주부님들은 같은 생각을 하게되죠.

올해는 언제 김장을 할까, 몇 포기를 할까...

김장을 하지 않는 주부님들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시댁, 친정에서 얼마나 얻을 수 있을까.. 하고요 ㅋㅋ

그런데 어려운 형편에 김장을 할 수도 없고 얻을 곳도 없는 분들은 

긴긴 겨울을 나려니 반찬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소외된 이웃의 겨울 양식 걱정을 덜어주는 

사랑 나눔 행사를 매년 늦가을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 직접 사랑으로 버무리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입니다.

배추 선별에서부터 배춧속 양념까지 일주일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여 

건강김치를 담그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의 모습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빈곤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허리가 아픈줄도 모르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800kg의 김장을 담궜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은 각 가정에 김장김치뿐 아니라 

쌀, 반찬, 생필품을 고루고루 챙겨 선물하고 어려운 형편을 살폈습니다.

 

반지하 방 냉골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백내장을 앓고 있는 할머니에게는 수술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도 지구촌 가족과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