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는 장길자 회장님의 사랑의 마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이웃님들~ 무더위 잘 견디고 계신가요?

저는 여름이 되어 더위 걱정보다 추위 걱정을 더 하게 되네요.

공공장소의 빵빵한 에어컨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기피대상이죠.

지난 주에 에어컨 바람 때문에 목이 쉬었어요.

관공서, 버스, 은행 등 에어컨 바람을 피할 수 없는 곳에

오래 머물러야 할 때면 사각지대를 찾아 헤맨답니다.

제가 8개월째 감기를 앓고 있거든요.

날이 더워져서 증상이 호전되고 있었는데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목까지 쉬니까

좋아하는 노래도 부를 수 없네요.

그래서 노래를 부르는 대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홈페이지 에 들어가서

제13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영상을 봤어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희귀병에 걸린 아이들을 돕는 행사에

참석한 것이 굉장히 보람되다"는 참가자의 인터뷰가 뭉클하네요.

저 역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데

지난 2008년에 장길자 회장님으로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받은 것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힘내라는 따뜻한 어머니 사랑의 마음이었어요.

저는 제 병을 호전시키기 위해

오히려 면역을 떨어뜨리는 약을 먹고 있어서

감기가 쉽게 낫지 않지만

더 큰 병을 예방하는 거라서 괜찮아요.

장길자 회장님의 손길이 닿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줍니다.

 

작년말에 개최된 제17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는 

국내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위기가정에 의료 및 생계비를 지원했어요.

그리고 에콰도르와 칠레, 파라과이, 미얀마, 베트남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세계 각국에는 교육시설 및 생필품을,

심장병·희귀병·난치병 어린이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보부(회장 장길자)는 그동안 심장병어린이 지원,

물펌프 및 정수시설 설치, 교육시설 지원, 네팔다리건설, 클린월드운동,

군부대 위문, 헌혈하나둘운동, 명절맞이잔치,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지구촌 이웃을 도왔어요.

앞으로도 용기와 희망을 온 세계에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복지활동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