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다녀왔어요.
작년에 150m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고 하길래
등산이 어렵지 않을거 같아서요.
출렁다리까지는 10~15분 걸리는데
산을 모두 돌려면 5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저는 오후에 출발했으니 출렁다리를 지나
운계전망대까지만 가기로 했어요.
단풍 절정시기를 열흘이나 지나서 갔더니
낙엽이 진 나무들이 많아서 살짝 아쉽네요.
운계전망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예요.
산에 오르기 쉽게 등산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는데
의자가 거의 없어서 쉴 곳이 마땅치 않았어요.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등산객이 늘고 있대요.
그래서인지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한창 공사중이네요.
내년에 시기를 잘 맞춰서 다시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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