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운동하기 좋을거 같아서
경인 아라뱃길 답사왔어요.
김포에서부터 시천나루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석양 때문에 한 쪽만 사진이 예쁘게 나오네요.
단풍은 많이 졌는데 억새풀이 한가득이예요^^
남편이 폭포를 보고싶다고 해서 왔는데 다행히 봤어요.
4시30분에 물이 끊겨서 하마터면 놓칠뻔 했거든요.
사업하느라 쉬는 날이 대중없어서
오늘 미세먼지 나쁨이라고 해도 나가자네요.
매화 170주가 조성된 매화동산이 있어서
봄에도 꼭 와봐야겠어요.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고 군데군데 주차장도 많아요.
시천나루 선착장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요.
놀이터에서 바이킹 기분 똑같은 그네도 탔어요.
우헤헤헤~ 미세먼지 많은 날 끌고온거 봐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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