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랑나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새봄을 기다리는 이유[다문화가정돕기]

별빛i 2016. 2. 22. 23:12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새 봄을 기다립니다.

그 이유를 아시나요?

꽃구경과 사랑나눔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생명 가족 걷기대회'가 매년 봄에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가족들의 미소가 꽃처럼 예쁘네요^^

마치 노란 개나리 물결같지요~

2015년 4월 26일 오전 10시경,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모인 회원 가족들은 1만여 명이 넘어요.



다문화가정과 복지소외가정을 돕기 위해 펼쳐진

제16회 새생명 가족 걷기대회에는

장길자 회장님을 비롯해 이강민 이사장,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주한 튀니지 대사, 이란 대사,

센갈, 콜롬비아, 루마니아, 캄보디아, 피지 대사관에서 온 외교사절과 그 가족까지

30여 명이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기꺼이 동참했답니다.







오전 10시 30분경,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발랄한 율동과 노래로 식전행사를 시작했어요.

공연 후에는 전세계에 있는 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의 봉사현장을 영상으로 감상했습니다.
 






11시경 1부 기금전달식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의 다문화가정, 복지소외가정 75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었어요.



이어서 장길자 회장님의 출발 선언과 함께 팡파르가 울리며 

본격적인 가족걷기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신록이 우거진 올림픽공원에는 철쭉을 비롯한 봄꽃이 활짝 피어

참가 가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화사한 봄빛의 노란 티셔츠를 입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산책로를 가족과 담소하며 함께 걸었습니다.

코스 중간중간에는 웃으며 걷기, 칭찬하며 걷기,

로 안마해주기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걷기를 마친 회원들은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가족소풍을 즐겼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쌓고,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가족과 손에 손잡고 새봄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