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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피로 푸는 법/ 눈 건강 지키는 법

별빛i 2016. 7. 24. 16:36




여름철이면 눈은 더 피로하고 괴롭습니다.

휴대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은데, 

자외선까지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 여러 연구를 살펴보면 햇빛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은 

일반인보다 백내장 발병률이 3배나 높습니다.

물놀이를 자주하는 이맘때면 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인 결막염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상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취침 전 온찜질 

휴대폰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1시간에 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해준 뒤 

눈의 오목한 부분에 대고 2~3분 정도 지긋이 눌러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피로가 안 풀리면 잠들기 전에 

따뜻한 수건을 5분 이상 눈에 올려놓고 온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습관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100%인 

UV 코팅 렌즈로 된 제품을 꼭 구입해야 합니다.

색이 너무 진하면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하고,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 양산을 쓰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눈에 좋은 제철과일

당근과 달걀, 장어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시금치와 브로콜리에는 망막의 피해를 막아주는 

루테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옥수수와 오렌지 등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에도 

루테인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제아잔틴이 풍부합니다.



 여름인 7~8월이 제철인 블루베리 등 베리류에는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맹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흡수력을 높이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껍질 위에 덮인 뿌연 겉면은 잘 익은 과실표면에 붙어 있는 '과분'이므로 

흐르는 물에 최대한 빨리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