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i의 일상/폰카 직찍

[스크랩] 내 몸에 착한 홍삼~ 이런 분께 추천해요.

별빛i 2016. 10. 8. 17:03



가을,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내 몸에 착한 홍삼을 마시기로 했어요.







강화도에서 농촌 총각이 직접 재배한 홍삼을 직거래로 판매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100% 홍삼 진액이예요.







자신의 모습을 인쇄한 포장지에서 농부의 정직함이 느껴지죠.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어서 

다음번에는 바람도 쐴 겸 농장에서 직접 사올까봐요.






직접 쓴 손편지와 농장에서 홍삼을 제조하는 과정이 담긴 책자, 

홍삼 캔디를 같이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홍삼추출액 100%라서 약간 쌉쌀해요.

마시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예요.






추석 선물로 받은 정관장에서 나온 홍삼원 포르테는 

대추, 생강, 계피, 구기자 등이 혼합되있어서 달고 맛있어요.

그런데 홍삼 함량은 0.5% 

홍삼음료라고 말하기에 민망한 수치네요.


 

유명 브랜드라고 무턱대고 사지말고 

꼭 성분 함량을 따져보고 먹어야 한다는걸 이번에 실감했어요.



내 몸에 착한 홍삼은 보약느낌, 

홍삼원 포르테는 자양강장제 느낌이예요.



우체부, 택배아저씨 만나면 홍삼원 포르테 1포씩 드리고 있어요.



홍삼,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할까요.



'홍삼'은 인삼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말리지 않은 수삼을 증기 또는 기타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입니다.



홍삼 제조과정에서 항암 성분, 항당뇨 성분, 항염증 성분, 

항산화 성분, 간 기능 해독 성분, 중금속 해독 성분 등 

수삼에는 없거나 함유량이 극히 미미했던 

성분 10여 가지가 새로 생겨나거나 함유량이 몇 배로 커집니다.

홍삼은 인삼에 비해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효능도 훨씬 좋은거죠.



홍삼의 효능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홍삼이 좋다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비싸기만 하고 효과가 없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 이유는 체질 때문입니다.



 홍삼은 열(熱)이 많은 약재여서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소음인(少陰人)에겐 홍삼이 잘 맞고 효과도 좋지만 

태음인(太陰人)에겐 효과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소양인(少陽人)과 태양인(太陽人)이 홍삼을 먹으면 

열이 너무 올라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홍삼을 먹을 때는 카페인, 혈압약,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정신병치료제 등을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한 체형이며 배가 차다면 소음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는 홍삼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 소음인이라서 

잘 챙겨먹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려고 합니다~




  

출처 : 희망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글쓴이 : 별빛i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