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계획으로 인해
몇년째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어요.
구래동 이마트 옆으로 음식점이 많이 생겼는데
친한 언니가 순정반점의 짬뽕, 탕수육이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추천하길래 어제 갔었어요.
그런데 월요일 휴무라고 써있는거 있죠.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홍콩반점에 들어갔어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시켰는데
가격이 저렴한게 장점이예요.
짜장면 한 젓가락 먹어봤는데 그냥 짜장면 맛이었어요.^^
짬뽕에 홍합 5개뿐이라서 아쉬웠어요.
홍콩반점 처음 와봐서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인지 몰랐어요.
저는 조금 비싸도 해산물 푸짐한 곳이 좋아요^^
탕수육은 돼지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어요.
저렴하니 학생들이 오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남편에게 다시 오겠냐고 했더니 됐대요.
내일 순정반점 가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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