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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릉도]우리의 땅 독도, 울릉도 그 아름다운 섬이야기 사진전시회

별빛i 2016. 3. 12. 00:25

제가 요즘 사고(?)를 자주 치는것 같습니다~ㅎㅎㅎ

또 무슨 사고냐구요????

 

저는 작가는 아닙니다~^^

그냥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가 좋아서 사진을 담기 시작했고

그래서 취미생활로 하던 중 작은 욕심으로 옮겨놓은 액자들이 있었는데 

그 사진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작은 사진전시회를 한다는거죠~^^

 

작가도 아니면서 전시회 한다고 돌 던지시면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설마 증말루

휙~~~~

휙~~~~

요건 아니것쥬?ㅎㅎㅎ

울릉도 도동에 위치한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입니다~^^

일전에 제가 울릉도 여행 자투리시간 200% 활용하기(http://blog.daum.net/asg0001/15652546)

한번 소개를 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울릉도 독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카페이기도 한곳입니다~^^ 

그런 이곳에 입구에 붙여진 포스터 보이시죠?

우리 땅 독도, 울릉도

그 아름다운 섬이야기라는 주제로

감히 울릉갈매기인 제가 사진 12점을 전시했다는거죠~ㅎㅎㅎ 

울릉도 여행오시면 한번은 구경하시겠지만

먼저 저를 따라서 현관문을 열고 따라와 보시죠~^^

입구 들어서자마자 저멀리서부터 보이는 사진입니다~^^

보통 사진전시회 하면 삐까번쩍한 조명아래 하는것이 겠지만

굳이 그런 조명 필요 없습니다~ㅋㅋㅋ

실내에도 이렇게 포스터가 몇장 붙여져 있구요~^^

근데 말이쥬~

작가라는 닉네임이 붙은걸 보니 우째 마이 쑥스럽습니다~ㅎㅎㅎ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는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보니

이렇게 작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느 공간이 또 허전하다 싶을때는

이렇게 사진을 옮겨놓아도 되는것이

또 장점이라면 장점일수도 있는거죠~^^

이런 공간에서 진한 커피향을 즐겨보는것은

아마도 색다름이 아닐까요?

늘 그렇듯이 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이렇게도 담아보고 저렇게도 담아보고 말 그대로 혼자 쌩쑈를 해보는거죠~ㅎㅎㅎ

뭐 사진을 더 자세하게 보고싶으시면

요렇게 바로 바짝 들이대면서 즐기셔도 되구요~^^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공간속을 둘러보면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다시한번 더 되짚어보는 시간도 의미가 있는것이구요~^^

그렇게 구경을 하면서 다니다보면

또 요렇게 복도에도 사진 몇장이 걸려있습니다~^^

 

사실 작품성있는 사진이기보다는

울릉도 여행에서 만날수도 있는 풍경들과 또 만나보지 못하는 풍경들을

혼자보기 아까워서 공유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를듯 싶네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출사진도 많고 다른 풍경들도 아주 다양합니다~^^

 

어제 담은 사진보다 오늘담은 사진이 더좋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보의 마음은 더 쑥스러워지는거구요~^^

이곳은 2층에 위치한 넓은 방입니다~^^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수도 있는 장소인데

그 한켠을 제가 접수해 버렸어요~^^

조명빨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뭐 그런대로 그냥그냥 즐기기에는 괜찮을듯 싶네요~^^

관광시즌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도 찾는 곳이기도 하겠지만

요즘같이 관광객들이 없는 시기에는 이렇게 차한잔과 이야기가 있는

울릉도의 사랑방 역활도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또 요즘같이 나홀로족처럼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이곳에서 즐겨보는 시간동안 잠시의 여유를 제가 살짝 빼앗는 시간이기도 하구요~ㅎㅎㅎ

그러고 보니 또 이곳에는

제가 담은 사진이 들어가 있는 머그잔도 있는곳입니다~ㅎㅎㅎ

(울릉도를 품은 머그잔 - http://blog.daum.net/asg0001/15652659)

아름다운 세상만큼이나 아름다운 울릉도와 독도

그 작은 전시회를 울릉도 오시면 이제는 무조건 한번은 구경하는겁니다~ㅎㅎㅎ

아름다운 사랑의 속삭임을 원하세요?

아님 정열적인 사랑의 속삭임을 원하세요?

^++++^  

덧붙여 울릉도의 봄을 잠시 소개해볼까요?

춘설이 내린 설중매를 담고팠는데 제게 기회가 없었던 시간들입니다~^^

그래도 봄이니깐 울릉도의 봄도 담아봐야겠죠?

허드러지게 피어난 꽃을 담는것도 좋겠지만

늘 초보는 따라쟁이듯이 요렇게 또 나홀로꽃도 담아보구요~^^

정열적인 홍매화의 매력이라면

순백색의 고귀함이 느껴지는 하얀색의 매화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이정도 쯤에서 초보가 전하는 꿀TIP 하나~^^

뭐 그냥 이렇게 홍매화를 담아놓으면 그냥그냥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 담는다면 또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요?

이거 뽀샵처리해서 이렇게 된거 아니므니다요~^^

 

조리개 조여주고 카메라후레쉬 한번 터트려보시죠~^^

또다른 느낌의 사진이 떡하니 보여질테니깐요~ㅎㅎㅎ

긴 겨울동안 피어나면서 설동백의 아름다움을 즐겼던 동백도

봄바람에 하나둘 떨어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

모두모두 이제는 봄의 향기속으로 고고씽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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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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