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사랑나눔

[스크랩] 장길자 회장님의 사랑이 네팔과 한국을 잇는 다리역할 수행

별빛i 2016. 7. 28. 21:12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대교를 건설하던 중 붕괴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원청 -하청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인해 

직접 시공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축물 시공에 있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시공할 

하나의 단체만으로도 충분한데 말이죠.

 



장길자 회장님이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작년 5월 28일,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이타하리시 슈리중가 마을에 

'위러브유' 다리를 건설하고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원청 - 하청도 아닌 지구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은 폭우로 인해 다리가 붕괴되어 

차량 통행은 물론, 사람들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지름길이 사라져서 먼 거리를 돌아서 다니니 시간적, 물질적 손해도 컸습니다.

게다가 다가오는 우기로 인해 더 큰 수해를 입을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비용문제로 계속 복구가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에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네팔 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이후 신속하게 추진되어 1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길이 9미터, 넓이 5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었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습니다.


 





원래 완공식은 4월 27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2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한 달가량 연기되어 5월 28일에 열렸습니다.

지진에도 끄떡없는 '위러브유' 다리는 정말 사랑의 다리가 확실합니다.




파슈 파티 이타하리 시장은 "나라에서 지어야 할 다리인데 

위러브유에서 복구를 지원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아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의 손길을 끊이지 않으십니다.




4월 25일 네팔 지진 이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구호품 기증, 구호활동 자원봉사 등 다각도로 네팔 지진 피해민들을 도았습니다.




네팔 이타하리 시에 놓인 '위러브유' 다리도 그 이름처럼 

한국과 네팔, 시골과 도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랑의 다리가 되어, 

자연재해로 고통받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주었습니다.






출처 : 희망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글쓴이 : 별빛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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