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들어본 내맘대로 김밥이예요.
맛살, 햄, 어묵을 볶아주었어요.
어묵은 고춧가루 넣고 볶으면 칼칼하니 맛있어요.
참치에 소갈비양념을 넣고 볶다니
정말 내맘대로 김밥이죠~ ㅋㅋ
재료준비를 마치고 김밥을 돌돌 말아주었어요.
그런데 칼이 안들어서 나이프 샤프너를 꺼냈어요.
손잡이를 내리면 압축이 되는 제품이라서 편리해요.
한쪽 방향으로만 슥슥 지나가면 끝~
김밥 완성입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한 이 느낌은?
계란 파동 이후로 안먹고 살았더니
김밥에 계란 넣는걸 아예 잊어버렸네요.
깻잎은 사놓고 잊어버렸구요^^;
그래도 집에서 만든 김밥이라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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